L-LETTER 2022 신입사원 동기들이 직접 보내는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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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잘 지냈어요? 어느덧 눈이 소박하게 내린 출근길을 맞이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7월 무더운 여름날 미래원에서 동기들과 함께 희망한 미래를 꿈꾸던 입문과정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금은 청주, 온산, 용산, 안양, 구미 등 전국 각지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은 서로가 더 잘 알고 있을 거예요. 기획력 과정과 퓨쳐캠프를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지만, 그 중 가장 소중한 건 바로 옆에 있는 동기겠죠!
퓨쳐캠프를 마지막으로 동기들 모두를 볼 수 있는 자리는 거의 없겠죠?😂 그러나 우리들의 추억은 계속 가슴에 남아 소중한 자산이 되어 LS의 미래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믿으며, 마지막 L-Letter 이제 시작합니다!
- LS엠트론 성수연 사원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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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솔루션홀은 동기들로 북적북적 했어요. 신입사원 기획력 과정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단풍🍁으로 미래원이 아름다웠던 가을날, 동기들 이야기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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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선 장호철 연구원: 기획력 과정에서 보고서 작성을 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양식을 보고 직접 적용해봤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하기 전보다 실무에서 수월하게 보고서를 작성하는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통하기 교육에서 사람마다 소통하는 데 고려하는 키워드나 언어 전달 속도가 각각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후 실무에서 상사에게 전달할 때 한 번 더 생각하고 정리해서 보고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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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서병수 매니저: QA업무 특성상 문제점이 발생하면 팀원과 유관부서에 공유할 일이 많았습니다. 모든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보고서를 서술식으로 작성곤하였는데 길어서인지 내용을 다시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획력 과정을 통해 보고서를 개조식으로 작성하는 법을 배웠고 아직은 부족하지만 많은 고민과 연습을 통해 보고서 작성 능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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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김채림 매니저: 기획력 과정 내용도 유익하였고, 프로젝트를 통해 적용해보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실무에서 주로 원형 차트만 사용했는데, 여러 유형의 차트를 배움으로써 상황에 맞게 잘 적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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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nM 정성일 어쏘: 신입사원 기획력 과정을 통해서 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제가 업무를 하면서 보고서를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알게되어 정말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이 끝난 후 보고서 작성할 기회가 생겨 미흡하지만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작성해보기도 하였습니다. 교육 전이었다면 시작부터 막막했을텐데 교육 이후에는 기본적인 틀을 알고있어서 그런지 조금은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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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오정택 사원: 신입사원 기획력 과정을 통해 보고서 작성법은 물론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올해 말, 조직 개편을 하면서 팀장님을 새롭게 모시게 되었습니다.
새로 오신 팀장님께 그동안 팀에서 진행하였던 업무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자 팀장님께서 궁금해 하실 것이 무엇인지 사전에 가벼운 티타임을 통해 여쭤보고 소제목을 정하였고, 멕켄지식 1 page ppt 양식을 구글링하여 보고서에 녹여냈습니다.
팀장님께서는 보고서를 받아보시고 '너 이런 것도 만들 줄 아니' 라는 칭찬을 하셨고, 이후 제가 작성하는 보고서에 대한 신뢰를 얻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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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다들 입문 과정 끝나고 기대하고 기다리던 퓨쳐캠프가 있었어요! 다들 즐거우셨나요? 즐거우셨다면 다~ 되었습니다!!! 3박4일 여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동기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당신의 퓨캠 원픽 순간은 언제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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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최성현 매니저: 저는 동기모여라!의 컬링대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다양한 조원분들과 땀흘리며 겨루는 재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저희 조원분들과 더 끈끈해질 수 있었거든요. 비록 순위권에 들지는 못했어도, 매 경기마다 기쁘고 아쉬웠던 순간들이 지금 돌이켜보면 동기들과의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매칭을 위해 대진표를 꼼꼼히 작성해주신 강사님들과, 이를 기획해주신 미래원 관계자분들 그리고 열의있게 같이 땀흘린 동기들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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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트론 봉종오 연구원: 저는 퓨쳐 캠프를 돌이켜 보면 '함박눈'이 기억에 남습니다.
교육 시작과 동시에 폭설이 내려 교육 시작시간까지 잘 도착할 수 있을까 걱정스러웠지만 손연주 대리님의 따뜻한 문자 덕분에 안전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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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눈과 함께 퓨쳐 캠프가 시작되었고, 함박눈이 내리는 창밖을 보며 동기들과 따뜻한 강의실에서 교육을 듣던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교육이 끝나면 주차장에 가서 차에 쌓인 눈을 치우기도 하고 눈싸움도 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습니다.
3박 4일동안 동기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위로해주는 시간을 통해 정말 많이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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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nM 이도현 어쏘: 퓨캠 마지막 날 다같이 스티커 사진을 찍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핸드폰 사진과 다르게 실물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고, 개수 제한 없이 마음껏 찍어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퓨캠을 올 수 있었던 것 자체가 가장 좋은 힐링이자 리프레시였어서 꼭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사진은 추첨용 럭키드로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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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예상우 사원: 동기들과 함께 식당에서 회식한 게 기억에 남습니다. 첫 입사교육 때도 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동기모여라 때 팀원과 함께 컬링한 게 기억에 남습니다.
회사와 근무지가 서로 달라도 결승을 목표로 팀원들과 파이팅 넘치게 스톤을 던지면서 같은 LS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퓨캠 오는 후배(동기, 선배님도 계실지도?)님께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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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문종민 사원: 자화상 그리기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항상 보던 내 모습에서 벗어나 새롭게 꾸밀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그림도 오랜만에 그려보며 좋은 시간이 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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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일에 어떤 노래를 들으셨나요? 1월 1일에 듣는 노래가 그 해를 좌우한다는 말을 듣고, 연말은 자정이 넘어갈 때 들을 노래를 신중히 고르기 시작했어요. 오랜 시간을 들여 골라도 결국은 내년 나이를 고스란히 담은 노래를 자정에 듣게 되더라고요. 올해는 아이유의 팔레트를 들었어요.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도 좋았고요! 왠지 모르게 올해 나이 노래는 묘하게 애잔한 무드가 노래에 깔려있었어요.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올해를 돌아보니 그 애잔한 무드는 '감정에 지나치게 솔직하지 말아보자!' 하는 조언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취뽀!부터 여러 신입사원 교육을 거쳐 지금에까지 수많은 희노애락이 있었어요. 함께 희노애락을 나누어준 사람들에게 감사함보다는 힘들어 죽겠다! 하는 칭얼거림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신입사원'이라는 보호막을 조금씩 벗어가면서, 내년에는 조금 더 담담하게 나아가보자는 다짐으로 2023년을 맞이해보려고 합니다.
동기들에게 2022년을 보내는 마음과 2023년을 맞이하는 마음을 들어봤습니다. 모든 분들께 여쭤볼 수 없었지만, 이번 레터를 읽으시면서 아래 질문에 같이 답변을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하실 수 있도록 최근에 공유 받은 2022년 회고 워크시트도 같이 보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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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은 어떘나요?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이 있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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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코 남진민 사원: 2022년은 최고의 한 해였습니다. 질문을 듣고 올해를 되돌아보니 가장 먼저 올해 6월, 예스코에 지원하던 시기부터 생각나네요. 친구들과 여행 전날 밤, 잠이 오지 않아 채용공고를 찾아보던 중 예스코에서 GIS(지리정보시스템) 직렬 신입사원을 채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원 마감일이 여행 일정 중이라 기차 안에서 자소서를 쓰기 시작하여, 낮에 여행 후 밤새 자소서를 써서 힘겹게 지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 2~3주 안에 면접을 2차례 치르고 최종 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저조차 이 사실이 믿기지 않았는데 소중한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니 실감이 나더라고요. 이렇게 입사를 하고 저의 첫 사회생활이 시작되며 적응하느라 지난 6개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시점에서 생각해 보니 입사만큼이나 좋은 점은 제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응원해 주는 좋은 선배와 동료를 곁에 두고 일할 수 있다는 점이네요! 동기 여러분들도 올해를 마무리하며 여러분들의 기뻤던 입사 순간과 지금 곁에 함께하는 동료들을 떠올리며 힘찬 2023년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온전선 최혁재 사원: 우선 원했던 직무(IT기획)로 입사해서 좋았고 중간에 코로나 걸려서 퓨쳐캠프 끝까지 못한게 아쉽네요😥
메탈 고지혜 어쏘: 2022년 새로운 회사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접할 수 있었던 만남과 배움의 해였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들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고 조금 뒤로 미뤄뒀던 취미생활이나 인간관계들에 대해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게 아쉽습니다!
LS ITC 이한빈 주임: 22년 첫 취업 후 직장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때로는 힘들기도 하지만 열심히 일하고 번 돈으로 주변 가족과 친구들을 챙기고, 하고 싶은 취미생활도 하게 되고, 돈도 모으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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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년은 어떻게 보내고 싶나요? 새로운 도전, 다짐, 해오던 일 중 그만할 일, 해오던 일 중 유지하고 싶은 일, 받아들일 일 등 어떤 게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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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코 남진민 사원: 2023년에는 가장 먼저, 가스와 조금 더 친해지기 위해(?) 가스 관련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공부할 거예요! 공간정보공학 전공자로 예스코에 입사하여 관련 직무를 맡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이 빠르게 가스와 친해져야겠다는 점인 만큼 퇴근하고 힘들겠지만 의자에 좀 앉아 보려고요... ᄒᄒ 그리고 요즘 문화예술자선봉사단체인 오케스트라에서 트럼펫 연주를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과 8월에 큰 무대에서 어려운 교향곡들로 연주를 하게 되는데, 그때까지 꾸준히 연습하여 무대에서 실수 없이 공연 마치고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받아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배드민턴은 새롭게 배워보고 싶어요! 운동이랑은 거리가 멀었던 사람인데, 건강도 챙기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렇게 바라는 게 많지만 회사 생활 무탈하게 잘 해야 제 취미도 잘 즐길 수 있지 않겠어요? 그냥 내년도 올해만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2023년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온전선 최혁재 사원: 23년은 직접 특정 시스템, 예를 들면 상품 구매 관련 시스템을 전담해서 고도화시켜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피아노를 따로 배워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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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고지혜 어쏘: 회사밖에서의 나의 자아 찾기(필름카메라, 다른 카메라들을 가지고 여행하며 더많은 사람과 함께 추억만들기, 새로운 목공예라는 취미생활에 도전해보기!) 그리고 회사안에서의 나의 자아 찾기(인간관계를 점점 쌓아가기, 업무커리어 향상-효율적인 업무처리대응 등)를 해내고 싶습니다!
LS ITC 이한빈 주임: 그동안 업무에 적응하기 바빠 소훌히 했던 자기계발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2022년에는 몸이 안 좋은 날이 많았는데 2023년에는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잘 챙겨먹고, 몸 관리를 잘하여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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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레터를 닫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미래원 입문 과정으로 입소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LS에서의 두 번째 해를 기다리고 있네요!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던 퓨처캠프도 마무리되었구요. 여러분들의 LS에서의 1년은 어땠나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바쁘기도 했겠지만, 우리는 미래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공유하기도 했네요:) 올해 제가 받은 가장 큰 선물이 LS 신입사원 동기들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소중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신입사원'이라는 허물을 벗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반갑게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p.s. 용산타워 오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같이 맛집 격파합시다!!
모두 해피뉴이어~사..사..는 동안 행복합시다♡
-(주)LS 전미리 사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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