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기 근황, 추천 맛집 바-로 알려드려요! L-LETTER 2022 신입사원 동기들이 직접 보내는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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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잘 지냈어요? 7월 중순쯤 미래원에 모였을 때만 해도, 너무 날이 더워서 정장 차림도 벅찼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태풍도 겹쳐 비까지 많이 내려서 습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시기가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각자 회사로 떠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여름 휴가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직장인에게 휴가는 참으로 소중한 것일까요?
주변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휴가 비롯되는 여유보다는, 휴가를 준비하는 순간을 더 즐기는 편인 것 같습니다. 휴가 계획을 세우는 순간, 사실상 벌써부터 휴가는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는 것처럼 보이곤 합니다. 온전히 ‘쉼’에 집중하시는 분들은 휴일 동안 어떤 책을 읽을지, 무슨 영화를 볼지, 또 음식은 어떤 걸 먹을지 계획하면서 설렙니다. 또 여행 같이 활동적인 걸 선호하시는 분들은 항공편이랑 호텔을 조회하고, 예산을 짜면서 여행에 동행하는 사람들과 들뜬 마음을 나누곤 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입문과정이 끝나고 본인의 위치로 돌아간 사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여름 휴가과 일상을 어떻게 보내는지 근황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개개인의 개성이 뚜렷한 요즘 사원들은 과연 어떤 방법으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날까요?
혹시 나한테 딱! 맞는 휴식 처방이 필요하다면, 아래 버튼👇(구글폼) 눌러서 알아보세요!
- LS MnM 조승우 어쏘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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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헤어지던 날 기억나나요? 그때 회사별로 모여서 찍었던 사진 아직 못 받으셨죠! 지금 그 사진들을 따끈따끈하게 배달해드려요. 괜시리 사진을 보면 다들 보고 싶은 마음이 몽글몽글 피어나더라고요. 우리 회사 동기들뿐만 아니라 동기들이 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아래 버튼👇(노션)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확인해보세요!!! 아, 혹시 사진을 받고 싶은 분들은 최민정 사원에게 연락 주세요. 신입사원 기획력 과정 때 '지갑에 쏙! 들어갈 정도 크기로 현상해서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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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S 송일선 사원: 저는 여름휴가때 코로나에 확진되어 격리했습니다. 그래서 집에만 있었습니다. 집에서 배달음식 시켜먹구 하루종일 누워있는...ㅎ 진정한 휴가를 보냈습니다. 첫 휴가라 잊지 못할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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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 이주영 매니저: 여자친구랑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태풍 소식이 있어서 조마조마 했지만 다행히 3박4일동안 날씨가 내내 맑아서 기분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제주공항으로 돌아오는 길이 기억에 남네요ㅋㅋㅋ 구름이랑 멀리보이는 바다가 부산으로 돌아가지 말라고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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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조현범 사원: 전 첫 여름 휴가 신고식을 혹독히 치뤘습니다..!😅 경주 황리단길에 놀러갔는데요. 첨성대도 둘러보고 뚜벅이 여행을 계획했지만.. 당일 낮 온도가 37도까지 올라가서 카페에만 앉아있었던 게 기억에 남네요ㅎㅎ 역시 여름 휴가는 에어컨 틀고 이불 방콕이 최고임을 다시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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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박정인 사원: 저는 친구와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우도에 가서 자전거를 타며 주변 풍경과 바람을 느끼며 힐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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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코 진재현 사원: 여름휴가는 추석 연휴를 껴서 6일정도 뉴질랜드를 다녀왔습니다. 비행기만 거의 편도 17시간씩은 탔었습니다. 부모님이 뉴질랜드에 지내고 계셔서 오랜만에 같이 가족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것도 먹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자연 아닐까요. 공기가 정말 맑고 어딜 가도 그림같은 풍경이 가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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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메탈 안재홍 어쏘: 이번 여름휴가는 부산 송정으로 갔습니다. 송정으로 선택한 이유는 회사에서 여름 휴가철 펜션 추첨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송정 해수욕장은 대학 시절 MT장소로 많이 이용되곤 했는데 오랜만에 송정에서 친구들과 술도 마시고 회도 먹고 하니 옛 생각도 나고 추억팔이도 하면서 좋았는데, 날씨가 장마철에 겹치면서 너무 습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송정은 서핑도 유명하고 지금은 날씨가 선선하고 좋아서 지금 놀러오시면 완전 좋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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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군포, 나주, 남양주, 부산, 성수, 안성, 안양,
온산, 완주, 용산, 장항, 전주, 천안, 청주, 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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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역들이 다 뭔지 아시나요.,? 한눈에 알아보셨다면, 당신은 동기들에게 관심이 많은 스윗-러입니다! 바로 우리 동기들이 일하고 있는 근무지예요. 전국 팔도에 우리 동기들이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그 동기들이 일하고 있는 근황 이야기를 들어볼까 해요. 어디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근무지 주변 맛집은 어딘지, 끝으로 동기들에게 전할 말까지요. 동기들 얘기를 듣다보면, 우리 회사가 하는 일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거예요!!!
p.s. 가까이 붙어 있는 사업장은 아래 지도에 초록색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어요ㅠ 그럴 때는 아래 링크(카카오맵)로 들어가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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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nM 최석민 어쏘(이하 석민): LS MnM에서 일하고 있고 사업장 위치는 서울 용산타워입니다~
가온전선 송상훈 사원(이하 상훈): 현재 가온전선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군포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LS Electric 양윤모 매니저(이하 윤모): LS Electric 자동화CIC 국내자동화) Application Squad(남부 Part) 소속이며, 나주 영업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LS ITC 장준기 주임(이하 준기): 지금은 LS ITC 근무 중이고, 일렉트릭 ERP SM 업무 때문에 안양 타워에 있습니다.
LS메탈 김호범 어쏘(이하 호범): 저는 동관을 생산하는 LS메탈에서 품질팀으로 근무 중이고 현재 충남 서천군 장항 사업장에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예스코 김재모 사원(이하 재모): 예스코 CS팀 소속이며, 성동구 예스코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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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점심 때 자주 가는 식당이나 맛집이 있다면, 소개해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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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 아무 생각 없이 먹으러 가기 좋은 곳은 조선제일국밥같아요~ 빨리 먹고 쉬는 시간을 많이 가져가기 위해 아워홈을 주로가는 편이긴합니다 ㅎㅎ 오늘은 외근이라 밖에서 먹었어요!
상훈: 우선 저는 주로 회사 구내식당에서 밥을 자주 먹어요! 그리고 어쩌다 밖에서 먹는다면 파더스김밥이라는 분식집을 자주 갑니다. 주로 오므라이스를 시켜먹어요!
준기: 저희는 주로 구내식당 밥을 먹거나 멸치국수 집을 자주 가는 거 같아요. 그 멸치국수 집 이름이 그냥 멸치국수일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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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모: 나주? 하면 다들 떠올리시는 나주곰탕이 있습니다. 곰탕 여러 맛집들이 있지만 하얀집을 주로 가는데, 그 이유는 사실 김치가 찐! 맛집이에요~! 또 강력하게 추천하는 생고기비빔밥 맛집 왕곡가든도 정말 강추입니다!
호범: 장항읍에 위치한 황궁이라는 중국요리집에 자주 갑니다! 음식 맛도 좋고 사장님의 마음 씀씀이도 좋기 때문에 다들 좋아하는 맛집입니다!
재모: 흠 저는 보통 구내식당에서 많이 먹습니다. 식당 밥이 맛있거든요. 지금까지 나온 것 중에서는 짬짜면이 최고였습니다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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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 고순도황산과 아황산가스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거래처는 6곳 정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상훈: 저는 가온전선 군포공장 전력물자운영팀입니다! 군포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의 자재를 구매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윤모: LS Electric 자동화CIC 국내영업 직무를 맡고 있으며, 시장 및 고객 니즈에 맞춰 인버터, PLC 등 자동화 제품을 판매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PLC는 공장 자동화의 뇌!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편적인 예를 들면, 로봇 등이 순서에 따라 작동할 수 있도록 PLC 프로그램 순서에 따라 전기적인 신호로 지령을 내리는 역할을 합니다.
준기: ITC/ERP SM운영/영업(SVC/BQT)입니다. 쉽게 말하면, 시스템 사용자들이 사용 방법을 모르거나 데이터 입력을 잘못된 로직으로 진행됐을 때 모니터링하고 제대로 입력할 수 있도록 가이드하는 역할이라고 알고 있어요. SVC는 서비스, BQT는 수주 견적입니다.
호범: LS메탈 동관사업부에서 품질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공정 내의 전반적인 품질관리 및 개선과 고객사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품질관리는 최저비용으로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활동을 데이터와 통계를 이용하여 관리하는 일입니다!
재모: 저는 고객센터 관리 업무 중에서 예스코 콜 시스템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콜 시스템과 관련하여 고객센터 평가 업무를 배우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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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끝으로, 동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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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 어느 정도 적응도 하셨을테고 업무도 배분 받으셨을텐데 중요 업무라고 생각되는 걸 아직 받지 못했을 경우 아쉬움이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 기회가 생길 거라 생각합니다!
상훈: 음... 모두 잘 지내고 환절기니까 감기 조심하구요! 저번 미래원 헤어질 때 아쉬웠던 만큼 다음 만날 때는 반갑게 인사하구 재밌게 보내요~~!
윤모: 미래원에서 함께 했던 시간들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많은 동기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을 생각을 하니, 더욱 궁금하기도 하고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다들 몸과 마음 모두 건강히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잘 지냈으면 합니다. 힘내요~
준기: 퓨처캠프에서 만나요!
재모: 동기분들 모두 자신의 행복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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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레터를 닫으며
짜잔~ 저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또 뵙게 되어 기쁘네요. 모두 사업장으로 복귀하시고 잘 지내시죠? 미래원에서의 경험이 우리 모두에게 여호첨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여호첨익: 호랑이에 날개를 달아준다'는 뜻으로, 호랑이가 날개를 단 것과 같이 하늘로 비상하여 더 큰 일을 이룬다는 의미입니다.
올해 11월에 곧 우리가 만나는 거 알고 있나요? 바로, "신입사원 기획력 과정"입니다! 11월 2~4일, 8~10일, 16~18일, 이렇게 총 3개 차수가 열려요. 이번 기회에 "기획의 신"이 되어보아요! 이제 팀장님의 칭찬은 당신 것😉!!!
-LS전선 홍신기 연구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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